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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아내로부터 사진 몇 장을 받았는데, 고양이들이 공중에 뜬 채로 놀고 있었다.
......라고 해봤자, 그냥 높이 뛰었던 순간에 사진을 찍은 것일 뿐이겠지만.
촬영을 위해서 고양이들을 여러번 뛰도록 만든 것은 아니었을까. 악질 고양이 주인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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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lover 2009/11/17 13:37 Modify/Delete Reply Address
혹시 건전지 폴리에스터 고양이에게서 아닐까요(걔네들 그런식인데)
aulait 2009/11/20 01:39 Modify/Delete Address
가능성... 있습니다. -_-; 보고 배운다고... 걔들을 보고 걸었을지도.
쌔비 2009/11/17 16:33 Modify/Delete Reply Address
혹시 시력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aulait 2009/11/20 01:39 Modify/Delete Address
가능성 있습니다... 집안에 있는 안경들을 번갈아 씌워볼텝니다. ^^
Faith 2009/11/21 21:1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좀 크니까 정상고양이와 비슷해지고 있다고 해서 저도 시력문제는 얘기하지 않았는데요. 크면서 계속 이상행동이 보인다면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귀나 뇌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어요. 한쪽으로만 돌거나 하진 않지요?
aulait 2009/11/22 09:27 Modify/Delete Address
임상병리학적으로나 뢴트겐 촬영으로나 정상이었구요... 기타 각종 의학적 근거없는 별난 테스트를 해보았지만 아무 문제나 이상이 없었습니다. ^^; ㅋㅋㅋㅋㅋ
최면을 걸어 갓 태어났을 때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우선 고양이에게 최면술 걸기를 배워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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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ki 2009/10/28 02: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것 좋아하는 고양이들을 위해 고양이용 전기요와 전기 침대(??)를 마련해줬답니다. 아주 좋아하는군뇨...부비적부비적 뒹굴뒹굴, 아주 좋아합니다. 근데 전기요가 인기가 더 좋네요. 침대는 면적에 비해 덥혀지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작은 반면, 요는 안쪽의 코일이 좀 더 넓게 들어가 있고 빨리 덥혀지더라구요. 좀 더 지켜보다가 전기요로 하나 더 마련하던가 해야할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면 덩치 작고 소심한 두줄이는 늘 툭 치고 들어오는 계피에게 밀려나곤 하거든뇨. :)
aulait 2009/10/29 13:37 Modify/Delete Address
하하, 이 집도 고양이용 겨울용품을 열심히 골라보는 중인가봅니다... 사람남자용 겨울용품도 함께 골라봐주는지...의문입니다만. ^^;



Nina 2009/09/30 05:5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캬아.. 꼭 마술 같은~ (저 유연한 몸짓!)
장난꾸러기 셋째와 막내.. 형님 아우하면서 즐겁게 노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우리 쿠로도 만나게 해주고 싶네요ㅎㅎ
new**** 2009/10/01 17:51 Modify/Delete Reply Address
넵, 사람도 고양이도 강아지도 건강하게!!!
추석 명절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akaki 2009/10/08 02:42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늘 고양이들을 병원에 데려가 정기 검진과 예방접종을 했답니다. 그러다 알게 된 것이, 작은 원룸에서 살았던 지난 1년동안 고양이들이 몸무게가 많이 늘었다는 것이지요. -_- 두줄이는 늘 10.5lbs(4.7kg), 덩치 큰 계피는 12.5 lbs(5.7kg) 정도의 적정 몸무게였었는데, 오늘 딱 1년 만에 재어보니 두줄이는 11.5 lbs, 계피는 자그마치 14.5 lbs 였답니다. -_- 고양이의 1 lbs는 사람의 10 lbs(4.5kg) 과 같은 것이라 하니, 뛰어다닐 공간이 적었던 원룸에서의 1년이 늘 일정하던 무게의 고양이들을 거의 5kg, 10kg(사람으로 치자면)씩 늘게 만들었던 결과가 된 것이지요. -_- 얼마 전 이사해서 공간이 다시 많이 넓어졌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체중감량 프로젝트에 들어갑니다. 쥐돌이들과 공 등등을 총 동원해서 말이지요. :)
eg 2009/10/14 21:41 Modify/Delete Address
체중 감량에는 어른 괴롭히는 어린 고양이가 최고!!! 입니다. 으하하하.
흐흣 2009/10/13 23:4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첫번째 사진에 고양이가 꼭 엄지손가락 치켜들고 나오는 것 같아요. ㅋ 10년 키운 애견이 죽은 뒤로 부모님이 동물친구 입양을 완강히 거부하셔서 만날 남의 블로그 기웃거리면서 침흘리는 신세ㅠㅠ우엥..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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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핫 2009/09/23 14:5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사진을 집중해서 보다 보니 내가 인류의 한 사람이란 사실도 잊고 3번 타자로 뛰어올라야 할 것 같은 착각이ㅎㅎ;;;
aulait 2009/09/24 02:13 Modify/Delete Address
병을 이기고 건강해진 두 녀석이 많이 친해져서, 매일 매일 소란스럽게 어울려 놉니다. ^^ 많이 뛰놀다보니... '겁나게' 많이도 먹지요. ㅠㅠ ㅋㅋㅋㅋㅋㅋ
certain 2009/09/25 12:16 Modify/Delete Reply Address
노끈(?)을 감아준 것도 녀석들 놀아라-하는 (아마도) 안주인의 배려겠죠~ 높이를 가늠하고 있는 모습이라니. 정말- 똘똘해보입니다^=^
여운 2009/09/29 22:51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사일런트 머신 길자 ] 에 나오는 죠죠의 모델이 혹시 원식님 집 냥이들이 아닐까하고
생각했답니다 ^^ 페이지 넘어간 일들을 들여다보니 그사이 아주 슬픈 일도 겪으셨군요
무지개 다리 건너 간 아기냥이도 길위가 아니라 EG님 손길을 기억하고 별이 되었으니
그나마 .. 행복했을거란 .. .. 사람위주의 이기적인 생각도 잠깐 해 봅니다
사람과의 이별도 슬프지만
냥이와의 이별은 평생을 마음속에 묻고 살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우리 당이도 ..제가 열다섯일 때 엄청 큰 상처를 남기고 떠나간 첫고양이 나비도...
모두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았네요
다시 고양이에게 정주게 될까 겁이 날 정도라니.... .. 기운내세요
사람에 대한 따뜻한 기억을 갖고 떠났으니 많이 외롭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래도 가끔 당이가 그리워요 아직도.....
aulait 2009/09/30 03:43 Modify/Delete Address
가슴에 묻을뿐 생명들의 삶과 죽음에 미련을 가지지 않습니다. 적어도 그렇게 생각하려고 하며 삽니다..... 고양이이거나 인간이거나 다르지 않겠지요.
먼저 떠난 이들때문에 슬픔에 겨워서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기로하는건 아니니까, 그저 함께 살아있을때에 쾌락하면 좋겠습니다. (기껏 고른 단어가.... 으음... -_- 죄송합니다.)
여운 2009/10/01 22:09 Modify/Delete Reply Address
ㅎㅎ 쾌락할게요 ^^ 덕분에 웃습니다




certain 2009/09/14 10:4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저런 아련한 시선은... 정말 가을을 느끼고 있는 거로군요. @@
내꽃연이 2009/09/14 16:0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런 요가자세라니 ㅠㅠ
저런 멋지구리한 옆사진이라니 ㅠㅠ
엉엉 ㅠㅠ
고양이 키우구 싶스빈다아 ㅠAㅠ
akaki 2009/09/15 01:40 Modify/Delete Reply Address
에기양(에기옹?) 배가 고팠나본데요...손을 먹네요...ㅎㅎㅎ....

akaki 2009/08/03 08:50 Modify/Delete Reply Address
..그래도 마지막에..길 위에서 혼자가 아니라 사랑받다 가서 다행입니다..ㅠ__ㅠ...
내꽃연이 2009/08/04 00:17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 이런... 고양이나라로 가버렸네요... ㅠㅠ 늘 근황이 궁금했는데...
certain 2009/08/04 12:0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이런 글이 올라있을지 상상조차 못했는데... 놀라고...슬프고...안타깝고...
아내 분 잘 위로해주세요.
짧고 강한 인연, 마지막에 좋은 기억 안고 가라는 어떤 배려였으리라~
그래서 정말 사랑할 줄 아는 아내 분 눈에 띄었겠죠.
슬픈 사연이지만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
힘내세요!
catlover 2009/08/05 15:48 Modify/Delete Reply Address
옛날 저희고양이도 같은식으로 인연맺었던 터라 그아이도 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윗분말씀처럼 사랑받다가 기억해부는사람들속에서 가게되어 다행이에요.




내꽃연이 2009/08/01 18:45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아하하하 ... 무언가 넷째의 향기가 (...) 표정보니 이미 자기 집 침대네요 ㅋㅋ

akaki 2009/07/29 14:35 Modify/Delete Reply Address
파라오의 눈화장을 타고난 고양이. 건강해지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흠...오호..쓰고 생각해보니 줄무늬 색깔도 비슷한데요. :) 비교해 보세요-. http://wnewskorea.cafe24.com/data/cheditor/0810/kingtut.jpg
savage 2009/07/30 00: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고양이가 정을 쉽게 주는 동물은 아닌데...복받을실거에요!
catlover 2009/07/30 01:39 Modify/Delete Reply Address
저런애들이 정말 똑똑해요.
Leave your greetings here.
까막 2009/12/04 13:02 Modify/Delete Reply Address
프...플라잉 고양이인가요. ㄷㄷ
aulait 2009/12/13 01:37 Modify/Delete Address
흐하하... 댓글 읽고 재미있어했습니다. 까막님의 여러 블로그를 애독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방문해주셔서 영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