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앰프를 하나씩 처분하고 있다.
오늘 언제나 가지고 다니던 또 한놈을 다른분에게로 넘겼다.
사치스러운 생각이겠지만 한번 구입했던 물건들을 하나도 버리지 않고 모두 보관하고 있으면 좋겠....다.
그러면 훗날에, 이놈과는 어느날 어디에서, 저놈과는 그때에 그들과 함께... 라는 식으로 추억에 젖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하지만 별로 현실적이지도 않고 과연 그렇게 기념이 될만한 물건들도 아닐 것 같다.
사진속의 녀석과는 즐거웠던 연주 기억이 많았었다. 어쩌다보니 은근히 악기 업그레이드 기간이 되고 있는 셈이다. 뭔가 새로와지는 기분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