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타인의 인생에 참견하거나 간섭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실력이 늘고 표정도 함께 늙어져버리고 있는 그들을 만나면 이러쿵 저러쿵 말이 많아진다. 쓸데없는 잔소리라고 핀잔을 주지도 않고 그들은 오지랖 넓은 체하는 나와 어울려준다. 나는 그게 그냥 고맙다.
가르치는 일을 하는 주제에 절대 해줄 말은 아니지만 나는 그들이 몇 개의 요령을 배우느라 연습실에 틀어박혀 있는 것 보다는 차라리 여행을 다닌다거나 연애질을 일삼았으면 좋겠다. 천성이 rocker인 몇 명은 재즈이론을 배우느라 졸음을 참고, 연주자가 체질인 것 같은 몇 사람은 대학입시에 쓰여질 곡을 수 백 번 연습하며 인생을 허비하고 있다. 나는 그런 것이 정말 안타깝다.






선생님께서도 여행을 즐기시길...
ㅋㅋ
나야말로 지금 연습실에 틀어박혀야할 때라구... -_-;;;
이따가 오후2시에 전화할께! 안 받으면 오후3시에 한다~~~~
저기 맨 첫번째 학생 참 잘생겻네용 ^^
에그... 뭐냐, 왕자병이냐. ^^;
너는 점점 인기를 얻더라도 부디 과묵하거라~! ^^